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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odynamic torque2

풍력터빈 제어(Wind Turbine Control)의 방법 풍력터빈의 작동 영역은 바람 속도를 기준으로 크게 4개로 구분하나, 실제 풍력터빈이 전력을 생산하는 영역은 Region II와 Region III이다. 앞서 설명했듯이 Region II의 제어 목적은 피치각과 선단 속도비를 일정한 최적값으로 유지시키는 것이고, Region III의 경우는 정격 풍속 이상에서 풍력터빈의 출력을 정격으로 제한시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이러한 제어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 먼저 Region II의 경우 선단 속도비를 일정한 값으로 유지시키는 것이 목적이므로, 언뜻 생각하면 선단 속도비를 유지하기 위해서 바람 속도를 측정하여 이를 기준으로 로터 회전 속도를 제어하면 되지 않겠나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바람 속도 정보를 이용하여 선단 속도비를 제어한다고 할 때 어.. 2021. 11. 10.
풍력터빈 제어(Wind Turbine Control)의 원리 풍력터빈(wind turbine)이 바람으로부터 추출할 수 있는 파워 \(P\) 는 바람 속도의 세제곱에 비례한다. \[ P=C_P \frac{1}{2} \rho Av^3 \tag{1} \] 여기서 파워계수 \(C_P\) 는 요각(yaw angle) \(\gamma\), 피치각 \(\beta\) 그리고 선단 속도비(TSR, tip speed ration) \(\lambda\) 의 함수다. 요각이 \(\gamma =0\) 일 때 전형적인 3차원 \(C_P\) 곡면은 다음 그림과 같다. 같은 바람 속도에 대해서 바람으로부터 최대의 파워를 추출하기 위해서는 \(C_P=C_{P_{MAX} }\) 의 상태(그림에서 \(C_P\) 의 최정점)로 터빈을 작동시켜야 하는데 그 때의 피치각과 선단 속도비의 조건은 각각 .. 2021. 11. 8.